7월13일-16일 자카르타서 개최…100여명 참여
“올해는 자카르타에서 개최합니다. 정식 명칭은 ‘아시아한인회장 총회 및 동남아한상대회’이지요”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의 말이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을 찾은 승은호 회장은 이번 아시아한인회장 대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할 것이라며, ‘아시아는 하나다’를 주제로 친목과 교류를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총연은 매년 회원국 각국을 돌며 총회를 개최해왔다.내년에는 3월에 태국 치앙마이에서 하기로 했다고 승회장은 소개했다.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에는 아시아총연 소속 18개국 가운데 11개국 한인회장들이 참여했다. 아시아총연을 이끌고 있는 승은호 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한상기업인 고린도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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