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총연, 제1차 행복상자 보내기 사업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지난 1월5, 6일 ‘코로나 취약계층’을 돕는 행복상자 보내기 사업(1차)을 펼쳤다고 독일 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코로나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5 동포 가정에게 쌀, 떡국 떡, 간장, 된장, 고추장, 소면 등 한국산 생필품과 KN95필터 마스크가 담긴 ‘행복 상자’를 전달한 것.
재독총연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과 자체 예산을 보태 사업 자금을 마련했다. 또 동포언론을 통해 찬조금을 모았다.
재독총연은 오는 2월9일 2차로 80~10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상자 보내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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