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풀뿌리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한국예인열전’(韓國藝人列傳)이 오는 3월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다.
‘한국예인열전’은 태평무(홍진희), 교방검무(경임순), 살풀이춤(오미자), 평양수건춤(한순서), 입춤(안춘자), 살풀이춤(정명숙), 교방굿거리춤(류미자), 교방정춤(박경랑) 등 잊혀가는 우리 전통춤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제작 및 연출은 강신구 풀뿌리문화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풀뿌리문화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이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다. 유튜브(강신구공연탐방)로 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춤협회, 한국춤역사연구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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