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지난 4월7일 제37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에 권명호 한인회 고문을 위촉했다.
현직 변호사이며 제27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권 고문은 지난 29대·36대 한인회장 선거에도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선관위원장 위촉 후 한인회는 “보다 여유를 갖고 선거를 잘 분할 수 있도록 선관위원장을 예년보다 일찍 위촉했다”면서, “이 시간 이후로는 선관위가 독자적으로 제37대 한인회장 선거에 관한 모든 것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원장 위촉식은 상파울루에 있는 홍창표 회장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