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익사방지협회, 주오클랜드한국총영사관 방문
오클랜드 익사방지협회, 주오클랜드한국총영사관 방문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21.05.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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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월드코리안신문) 이혜원 해외기자= 오클랜드 익사방지협회 니콜라 킨 비글라 대표와 매디슨 창 아시안담당관이 지난 5월12일 주오클랜드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인택 신임 총영사와 김인경 경찰 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익사방지협회(Drowning Prevention Auckland)는 이날 뉴질랜드 교민, 유학생, 방문자 관련 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엔 해피월드 TV 김운대 대표와 한뉴문화원 공동원장도 참석했다.

메디슨씨는 이 자리에서 “바다낚시를 할 경우 반드시 수상안전 조끼를 입어야 하며 고무장화를 신어선 절대 안 된다”며, 관련 홍보물 배포를 위한 영사관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주나이지리아대사관 참사관 겸 라고스 분관장으로 일하다 최근 주오클랜드총영사로 부임한 김 총영사는 한인 사회 네트워크를 이용해 많은 사람에게 이를 홍보하고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해피월드TV와 오클랜드 익사방지협회는 5월14일 오클랜드 무루와이 비치에서 ‘코리안 비치데이’ 행사를 열어 비치에서의 안전한 물놀이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바다낚시 안전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엔 오클랜드 영사관의 김인경 경찰 영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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