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임시총회, 유진철후보 당선 발표
유진철 후보가 미주총연 제 24대 총연회장으로 당선 발표됐다.
30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총연 임시총회에서는 선거부정을 인정한 김재권 당선자의 당선을 취소하고, 유일 후보가 된 유진철 후보를 제24대 미주총연 당선자로 결정했다.
이날 임시총회 의장을 맡은 차대만 미주총연 수석부의장은 총회 결정에 따라 유진철후보가 제24대 총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임시총회에 참석한 오렌지카운티의 정재준 회장은 “유진철 회장이 시카고 현지시각 1일 10시 임시총회가 열렸던 시카고 엘크그로브 쉐라톤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03명이 참석, 가까스로 성원을 채웠다는 게 유진철 새 당선자측의 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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