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회장 이기자)가 지난 5월29일 온라인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유로저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독일, 스위스, 체코 등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 17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인 북유럽협의회장 상은 최정민(독일 뒤셀도르프) 학생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노하은(독일 베를린) 오시예(스위스) 학생이, 장려상은 박영준(스위스) 연서원(독일) 서진(체코) 학생이 받았다. 수상자들 중 협의회장상, 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6월19일 열리는 해외지역협의회 본선 대회에 참가권을 획득했다.
북유럽협의회는 이날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열었다. 지난 5월23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 결과, 6개국 28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그림공모전 수상자 중 협의회장상은 ‘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이란 제목의 작품을 출품한 하은서(독일) 학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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