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할리우드의 한인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을 초빙해 `코리안 아메리칸 인 할리우드 LA 멘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CGV 극장에서 열릴 세미나는 ▲영화 ▲방송 ▲에이전트 등 3개 세션으로 나뉘고, 분야마다 멘토 5명이 참석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싶은 한인 2세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준 오(워너브러더스 수석부사장)와 제이 김(파라마운트 부사장) 등 올해 선정된 멘토들과 로이 리(프로듀서)와 에드윈 정(NBC유니버설 부사장) 등 지난해 멘토들도 함께 참석한다.
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활동 중인 한인 2세 들이 한국 문화산업과 한인들의 할리우드 진출을 돕는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