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이 오는 2월1일 흑 호랑이해가 시작되는 한국 명절 설을 카자흐스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새해 소망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년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과 문화원 선물 목록 중 받고 싶은 상품 하나를 선택해 제출하면, 참가자 중 10명에게 △카카오 문구세트 △문화원 로고 텀블러 △문화원 로고 티셔츠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 참가는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s://kaz.korean-culture.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원은 또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설의 의미, 전통 풍습, 전통 음식, 전통 놀이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혜란 원장은 “올해 한-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라며 “주재국민이 한국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깊게 이해하는 시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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