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진형 의원은 워싱톤을 방문 재외동포 미주 워싱톤위원회를 발족, 결성한다고 지난 21일 입장을 밝혔다.
타이슨스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 한나라 워싱톤 위원회는 김영근 상임위원장의 인삿말로 동포사회에서 한나라당이 동포사회에 큰힘이 되는 역활을 설명하며 연평도,천안함 사건을 보면서 아직도 퍼주기식을 하려는 당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 워싱톤위원회는 지난 4월 10여명이 뜻을 모아 창립 결성을 했으며, 준비위원장에 김인억, 김명호,김홍식, 이근선씨 등이 모여 결성하게 됐다.
발족 동기는 뜻을 같이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자유 민주주의를 널리 알리고자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15기 홍희경 신임 평통회장은 민주화 도약의 시대에 발맞춰 동포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간단한 멧세지를 전했다.
조진형 재외동포 한나라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가 보여준 대선 때의 힘으로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해냈다"며, "어려울 때마다 한·미 동맹강화에 더욱 힘쓰며 조국의 발전상에 한나라당이 기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동포들이 귀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한류의 힘이 엄청난 문화적 시너지 효과가 지금 프랑스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한류열풍은 걷잡을 수 없다"고 말하고 이 엄청난 저력이 국가의 힘에 큰 보탬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조국이 지금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정치적으로도 많이 급부상 발전하였으며, 아시아의 큰별이 될 수 있는 원천적인 힘이 있기에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