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실리콘밸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우동옥씨가 실리콘밸리한인회장으로 당선됐다.
제21대 실리콘밸리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민호)가 지난 2월11일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우동옥 후보와 부회장 그리고 5명의 이사 후보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현지 한인언론 베이뉴스랩이 보도했다.
이날 당선증 전달식에는 우동옥 회장 당선인과 함께 정승덕, 김경훈 이사 그리고 선관위 측 신민호 위원장과 박연숙, 최한식 위원이 참석했다.
우동옥 당선인은 UC버클리 법대를 졸업했으며 미 검찰청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한식당 코리안 팔레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동옥 당선인의 2년 임기는 오는 4월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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