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7월 29~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주한외교단을 초청, 강원도 평창을 방문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주한외교단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와 지방의 특색을 소개하고 우리 정부의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연중 1회 지방 도시를 선정해 방문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방문,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주한외교단의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고, 동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주한상주대사 및 국제기구대표 내외 등 주한외교단 60개국 101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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