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조기승 전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장이 재미워싱턴주대한체육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재미워싱턴주대한체육회가 지난 2월28일 미국 페더럴웨이에 있는 코앰공개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시애틀 라디오코리아가 보도했다. 페더럴웨이는 시애틀 위성 도시로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시애틀 라디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규성 재미대한체육회 이규성 회장과 정주현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워싱턴주 체육회에 힘을 실어줬다.
워싱턴주 체육회는 이날 이원규 수석부회장, 양진숙 박재영 부회장, 권정 감사, 정문규 총무 등 임원진을 발표했다. 임기를 마치는 이덕기 전 회장과 김기호 전 사무총장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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