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26일 방문
최준희 전 뉴저지 에디슨 시장은 7월 26일 뉴욕한인회(회장 한창연)를 방문, 제7선거구 뉴저지주 연방하원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한인사회의 공식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최 전 에디슨 시장은 2012년 연방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3월 전국 민주당위원회에서 연방하원 지역구 가운데 50명의 우선 후보에 포함됐으며, 교육개혁, 일자리 창출, 경제회복을 공약을 내걸었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창연 회장은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은 숙원의 과제다. 최 전 시장의 출마에 많은 한인들의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동포사회를 위해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께 자리한 이현택 뉴저지 한인회장는 최 전 시장이 한인사회 현안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며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에 일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최준희 전 시장의 연방의회 도전은 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한인사회의 또 한 번의 정치적 도약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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