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승춘 국가 보훈처장, 워싱톤 방문
[동정] 박승춘 국가 보훈처장, 워싱톤 방문
  • 워싱톤= 최병운 특파원
  • 승인 2011.07.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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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한민국은 통일강성대국으로 가야합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6.25전쟁 휴정협정 58주년 기념일을 맞아 26일 워싱톤DC 소재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열린 정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박 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날이 오기까지는 정부지원과 희생이 현실적으로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란 서두로 대한민국은 G20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세계 선두대열에 올라섰으며 2~3년후에는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무역대국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처장은 "현재 한국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등 세계 메이져급 체육행사를 모두 치루면서 전세계 5위로 급부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지만 한 가지 고민할 과제는 북한이 핵개발 노력에 주력하고 있어 이 문제를 잘 풀어 나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뉴욕에 도착한 북한 김계관 제1외무성이 북핵문제를 가지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는 것 같지만 북한의 속셈은 미국과 평화를 체결한 후 안정시킨 다음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해체를 노려 적화통일 정책을 펼치려는 고도의 속임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명박 정부는 미국과 공존 서로의 동맹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북한의 침공불가 방침과 한미상호 방호조약, 미국의 작전권이양등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성 재향군인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무궁한 발전할 수 있도록 염원해야 하며 멀리서나마 한국의 발전상을 우린 지켜보고 있다"며, 단결력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준리 회장은 "동방의 등불인 대한민국이 트루토피아를 통해 평화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재향군인협회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발전했으며, 그 정신력을 이어받은 후배들이 그 뜻을 기려 큰 일들을 하는 대열에 당당하게 설수 있다"고 치하했다.

박승춘 처장은 육군사관학교 27기 졸업, 육군중장 출신으로 군단장을 역임 합동참모본부정보참모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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