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우크라이나에 긴급 구호 물품 보내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우크라이나에 긴급 구호 물품 보내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2.03.2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러시아의 폭격으로 삶터를 잃은 우크라이나인들을 돕기 위해 최근 긴급 구호 물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최근 구호 물품을 긴급히 모았다. 자문위원들이 모은 구호 물품은 슬리핑 백, 마스크, 의약품 등 총 7종, 4,226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의 구호 물품은 토론토 쏜힐에 있는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당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 김연수 회장, 양경춘 상임고문, 이병룡 상임고문, 이정훈 상임고문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은 구호 물품 전달을 위해 지난 3월18일 성당을 방문했다. 이 성당은 지난 1978년 세워진 이래로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구호 물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기 위해 쏜힐 소재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당을 방문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구호 물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기 위해 쏜힐 소재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당을 방문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