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19일 약 3천만 달러 상당의 의료용품을 우크라이나로 보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우크라이나로 보낸 물품에는 자동 심장 충격기, 인공호흡기, 구급키트 등이 포함됐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3월에도 1천만 달러 상당의 지원 물품을 우크라이나로 보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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