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2022년도 재외동포문학상 후보 작품을 접수한다.
재단은 1999년부터 매년 재외동포문학상 사업을 진행, 재외동포들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635명이, 1,321편의 후보 작품을 보냈다. 재단은 후보 작품을 모집한 후 성인 부문(시·단편소설·일반산문), 청소년 부문(중고등·초등 글짓기), 입양동포 부문(입양수기)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작품 모집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다.
거주국에서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청소년 5년)가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재단 홍보문화조사부(02-3415-014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