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가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 일원에서 15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9일 폐막됐다.
서울가든호텔에서 저녁 6시부터 열린 페막식에서 외국인 참가자 대표인 브루나이의 Ak Mohammad Abdul Safwan Pg Hj Asli Brunei(22세, 브루나이 국립대학)군이 감사인사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열쇠이며, 신뢰와 협력으로 기반을 구축하여 아시아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청소년들의 대화와 상호이해’란 주제를 통해 아시아의 협력과 공동발전을 모색해 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한국어 강습과 한국전통문화 및 사회과학기술 연수, K-POP 등 한류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류와 K-POP 체험을 위한 한국 영화 관람과 K-POP 배우기, K-POP 공연(MBC 쇼!음악중심) 관람, 한국음식 만들기, 태권도 배우기와 전주 한옥마을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각국 전통공연과 함께 상호교류를 위한 ‘아시아 교류의 밤’, 퀴즈로 아시아를 알아보는 ‘도전! 아시아 골든벨’, 체육활동인 미니올림픽, 그리고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참가와 테마파크(에버랜드) 체험 등 한국과 아시아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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