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이 지난 7월 12일 자카르타에 있는 CGV 인도네시아와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를 열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사 관계자, 세종학당 수강생, 코리아넷 명예기자, 현지 한류 팬들을 포함해 350여 명이 이날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인도네시아 한류 팬들은 “최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영화를 시사회로 미리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영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더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어질 결심’은 지난 5월 열린 칸 영화에서 감독상(박찬욱)을 받았다. 박해일과 탕웨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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