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아순시온지회, 현지 코트라와 공동세미나
월드옥타 아순시온지회, 현지 코트라와 공동세미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07.2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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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경제전망 2022’가 주제...7월20일 개최
김선태 코트라 아순시온무역관장이 강연하고 있다.
김선태 코트라 아순시온무역관장이 강연하고 있다.

월드옥타 아순시온 지회가 7월 20일, ‘파라과이 경제전망 2022’를 주제로 KOTRA 현지 무역관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아순시온 지회 회원들과 김선태 KOTRA 아순시온 무역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찬영 아순시온 지회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파라과이의 경제 흐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계 경제 상황과 남미와 파라과이의 경제 흐름을 조명했다. 김선태 KOTRA 아순시온 무역관장은 이날 강연을 맡아, 세계적인 저성장, 고물가, 고실업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제 악재로 나타난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보수적인 비즈니스 투자(Portafolio de investimiento prudente)가 바람직하다”며, ‘경기 침체’가 언제 종료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정부의 정책이 관건”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미중 무역분쟁으로 거론된 리쇼어링(Reshoring, 공급망 개편)에 대해서는 “소비자 가격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쉽게 달성될 것 같지 않다”며 회의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남미는 코로나의 최대 피해자”라며, “지난 몇 년간 남미의 중산층은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빈곤층이 대폭 확대되었지만, 소비 여력이 축소된 곳에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파라과이는 팬데믹 전 수준의 소비를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 2021년 4.2%의 경제 성장은 기저효과일 뿐, 성장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공동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공동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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