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이 ‘제주 해녀의 삶’을 주제로, 제주 해녀 사진 및 체험 전시를 개최중이다. 홍콩문화원 6층에서 지난 7월20일부터 진행된 이 이벤트는 오는 8월20일까지 열린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제주 및 제주 해녀 문화를 폭넓게 알리는 행사로, 세계 주요 한국문화원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는 ▲제주 해녀 사진전 ▲제주 소품과 함께하는 제주 포토존 ▲전통 해녀복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미니 해녀 테왁 오르골 제작 워크숍도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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