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래곤시티에서… 14개국 150여 명 참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에 있는 드래곤시티에서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 대회’를 연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 자신의 사연을 얘기하는 ‘토크 콘서트’ △입양 동포들에게 유용한 한국 제도, 정책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인포세션 △한국 역사와 전통 공예, K-POP, K-SPORTS를 체험하는 한국 역사·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3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는 재단 사업 가운데 가장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모국방문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엔 14개국 15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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