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이사장, 세계한인상공인 및 한민족청년 지도자대회 열어
김덕룡 이사장, 세계한인상공인 및 한민족청년 지도자대회 열어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2.10.25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2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서… 제48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와 제9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김덕룡 이사장 제48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와 제9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덕룡 이사장 제48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와 제9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제48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와 제9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가 10월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게한인상공인지도대회는 10월 24일 당일 프로그램으로 개최했고, 제19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이날 막을 올려서 11월1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 시작된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개막식에는 김덕룡 이사장이 대회사를 했고, 양창영 사무총장이 한창우 회장의 환영사를 대독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울산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과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공동주최하는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했다.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이날 행사는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 이어서는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의 저서 ‘버려진 돌’ 출판기념회도 열렸다. 임용근 전 의원은 오리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제1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켄싱턴 호텔 15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반부터 제9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에서 3명, 중국에서 2명, 일본 1명, 호주 1명, 스리랑카 1명, 러시아 8명, 우즈베키스탄 4명, 카자흐스탄 3명, 키르기스스탄 4명, 브라질에서 1명 등 모두 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11월 1일까지 8박 9일간 서울과 고양 이천 부여 완도 산청 경주 청주 등지를 돌며 모국 문화체험을 한다.

이 행사에는 국내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참여해 해외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김덕룡 이사장은 “올해 대회는 주제는 ‘대한민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미래 성장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24일 열린 두 대회의 개막식에는 국내외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