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면적은 총 2억2,652만㎡로 전 국토 면적의 0.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행양부에 따르면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가 1억1,150만㎡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고, 합작법인이 8,136만㎡(35.9%), 순수외국법인이 2,183만㎡(9.6%), 순수 외국인 1,006만㎡(4.5%) 등의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2,990만㎡(57.3%), 유럽 3,390만㎡(15%), 일본 1,986만㎡(8.8%), 중국 336만㎡(1.5%) 등이다.
토지가액으로는 땅값이 비싼 서울이 10조6,45억원로 최고였고, 경기(6조2,342억원), 경북(2조4,44억원), 충남(2조25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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