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해동협, 손석우)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신시내티 국립도서관과 시카고에 있는 몬테소리 공립고등학교에 어린이 도서와 한국 역사책 3천권을 보냈다.
해동협에 따르면 12월 13일 경기 용인에 있는 해동협 책 창고에서 개최한 도서 발송식에서 손석우 회장은 “해외동포들에게 한글책은 한국의 영혼”이라며 “미주동포들에게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진 원삼면 면장과 최준식 가재월리 이장 그리고 해동협 임원들이 참여했다. 박찬진 면장은 “앞으로도 해동협의 책 보내기가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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