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아일랜드한국대사관(대사 권기환)이 대사관 청사를 더블린 시내 중심으로 옮긴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대사관에 따르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진행한 이 간담회엔 한인회, 한글학교, 민주평통 인사들이 참여했다. 앞서 대사관은 지난 9월 청사를 이전했다. 대사관이 청사를 옮긴 것은 25년 만이다. 권기환 대사는 “새로 이전한 청사가 시내 중심에 있고 민원실 환경이 좋아져 우리 동포들이 찾아오기가 더 쉬워졌다”며, “내년 한국-아일랜드 수교 40주년과 관련한 대사관 기념행사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주아일랜드한국대사관 지난 12월 9일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주아일랜드한국대사관]](/news/photo/202212/46275_67543_36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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