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프리카 핀테크 네트워크(Africa Fintech Network, 회장 Segun Ain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핀테크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빅 데이터 따위의 첨단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2018년 설립한 아프리카 핀테크 네트워크에는 핀테크 분야에서 일하는 아프리카 34개국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운기 이사장은 “나이지리아, 가나를 비롯한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핀테크 분야를 비롯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아프리카 핀테크 기업 간 교류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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