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한인구조단(대표단장 권태일)과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가 지난 12월 19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재외한인구조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한계상황에 놓인 해외 한인들을 돕는 국내 봉사단체다. 해외에서 어려움을 당한 한인들이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국내 정착도 지원하고 있다.
몽골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재외한인구조단 권태일 대표단장, 이준원 대외협력고문, 이희문 대외협력부장, 박호정 대외기획 팀장 등 재외한인구조단 임원들과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박 회장을 몽골 구조단 대표단장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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