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치타공한인회 올해도 불우이웃 돕기 활동
방글라데시 치타공한인회 올해도 불우이웃 돕기 활동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3.01.04 10: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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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방글라데시 치타공한인회(회장 백진혁)가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치타공에 있는 보육원 두 곳과 치타공과 가까운 지역을 찾아가 어려운 형편에 놓인 사람들에게 쌀과 생활용품, 교육용 전자제품 등을 전달했다.

한인회가 이번에 전달한 물품들은 쌀 6천kg, 방한 의류 360개, 교육용 노트북 3대, 프로젝터, 냉장고 등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만3천 달러에 달한다. 교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쌀과 이 물품들을 구매했다.

한인회는 지난해에도 치타공과 치타공 인근 지역에서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했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연말연시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1만6,400달러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백진혁 치타공한인회장은 “2023년은 한국과 방글라데시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두 나라 우호증진과 경제협력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한인회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치타공한인회가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치타공에 있는 보육원 두 곳과 치타공과 가까운 지역을 찾아가 어려운 형편에 놓인 사람들에게 쌀과 생활용품, 교육용 전자제품 등을 전달했다.[사진제공=치타공한인회]
방글라데시 치타공한인회가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치타공에 있는 보육원 두 곳과 치타공과 가까운 지역을 찾아가 어려운 형편에 놓인 사람들에게 쌀과 생활용품, 교육용 전자제품 등을 전달했다.[사진제공=치타공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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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k Mal-Chin 2023-01-12 10:59:00
이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어떤 것이 보기 좋은지에 대해 논의되어 왔다. 우리가 이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몇 가지 좋은 방법들이 있고 나는 그것이 우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든 협회들과 함께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론하는 것이 흥미로웠기 때문에 나는 이곳의 모든 나라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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