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1월 7일 미국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 한인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가 함께 개최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에 따르면 홍승기 연합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고 신·구 세대조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장학사업, 역사서 편찬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대통합과 화합을 위해 동남부 여러 한인단체와 함께할 것”이라며, 재외동포청 애틀랜타사무소가 애틀랜타에 설치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썬 박 상공회장은 오는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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