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이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지난 1월 12일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에서 Bambang Soesatyo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 감사패 수여식이 열렸다고 인도네시아 한인포스트가 보도했다.
1969년 창립해 인도네시아에서 목재사업, 오일팜농장, 중공업, 파이낸싱 등 사업을 하고 하는 코린도 그룹은 1997년 장학재단을 만들어 해마다 인도네시아 7개 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코린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1천 명이 넘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승은호 회장이 해외 출장 중이어서 아들인 승범수 코린도그룹 수석부회장이 대신 참석해 상을 받았다.
Bambang Soesatyo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은 “코린도그룹은 지난 50년 동안 인도네시아에 뿌리내리면서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했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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