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캐나다 BC주한인교수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월 18일 주밴쿠버한국총영사관에서 열렸다.

BC주한인교수협의회에는 4년제 대학교수 5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우수 사이버프리저대(SFU) 교수, 이진무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교수, 이정환 SFU 교수를 비롯해 14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김우수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SFU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견종호 총영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BC주로 유학 오는 한국 학생들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회로 발족한 협의회가 한국과 캐나다의 협력 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