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회장 신경호)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도쿄·교바시 컨템포러리 아트갤러리에서 2·8한일미래 문화제를 개최한다.
2·8한일미래회는 이 행사에서 한국 여성 도예 그룹 ‘TENPLUS’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 제목은 ‘한일, 함께 미래로’이다.
올해는 재일 한인유학생들이 도쿄 한복판에서 2·8 독립선언을 한 지 104주년이 되는 해다. 2·8 독립선언은 국내 3․1운동의 도화선이 됐고 1920년대 청년․학생들의 항일투쟁에 큰 영향을 주었다.
2·8한일미래 문화제는 재단법인 수림문화재단, 사단법인 한국여성도예가협회, 학교법인 금정학원 전문학교디지털·랭귀지 수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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