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샌프란시스코한인회(회장 김한일), 이스트베이한인회(회장 이진희), 실리콘밸리한인회(회장 우동옥), 새크라멘토한인회(회장 조현포), 몬트레이한인회(회장 오영수) 등 미국 북가주에 있는 5개 한인회가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한인회관에서 3.1절 기념식을 함께 개최한다.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관, 김진덕·정경식재단,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도산 안창호, 우당 이회영, 유관순 열사, 백범 김구, 이봉창 윤봉길 의사 등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함께 기리고 104년 전 일어난 3.1운동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본다. 기념식 뒤에는 참석자들이 점심을 함께할 예정이다. 북가주 5개 한인회는 지난해 8월 광복절 기념식도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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