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우즈베키스탄 한인들이 이 지난 3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살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중국에 3-1 역전승을 거둬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20살 이하 월드컵 출전권도 얻었다.
우즈베키스탄한인회(회장 강창석)는 한국팀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미리 신청을 받아 티켓을 공동구매하고 이날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한인회는 스타디움을 찾은 교민 100여 명에게 생수와 초코파이를 나눠주기도 했다.
4강 상대는 8강에서 호주를 꺾고 올라온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으로 오는 15일 경기가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한인회가 지난 3월 13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살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팀을 함께 응원했다.[사진제공=우즈베키스탄한인회]](/news/photo/202303/47197_68456_15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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