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점배)가 재외동포청 서울 유치지지 성명을 4월 5일 발표했다.
아중동총연은 “사단법인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는 재외동포청 소재지 설문조사(67%)에서 이미 확인된 바대로 재외동포 청 소재지를 서울에 유치할 것을 희망합니다”는 짤막한 내용의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아중동총연은 이 내용과 함께 지난 2월 17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한 정기총회 사진을 성명서에 첨부했다.
한편 국내 특정 동포매체에 소개된 아중동총연의 서울지지 성명 중의 ‘성명문’은 특정 매체가 자의적으로 덧붙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성명문은 앞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윤희)가 발표한 성명문과 똑같은 내용으로 돼 있다.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가운데 서울 유치지지를 성명으로 낸 단체는 아시아총연과 아중동총연이다. 유럽총연은 인천 유치지지 성명을 지난 3월 폴란드 브로츠와프총회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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