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오랫동안 열리지 않았던 재독호남향우회(회장 김상근) 한마당 잔치가 지난 5월 1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대하게 다시 열렸다.
김용길 사무총장이 사회를 본 이 행사에서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은 환영 인사를,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과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박선유 북유럽평통협의회장은 축사를 했다. 손종원 전임 향우회장은 호남 발전을 위해 건배를 제의했다. 전라남도 전라북도 도지사, 광주광역시장 감사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초대가수 진윤서, 전국문화연예인협회 임채남 홍보부장의 트로트 공연, 베를린 사물놀이팀의 마당놀이가 펼쳐졌고 푸짐한 상품이 걸린 복권 추첨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향토음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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