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한)가 지난 5월 2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3 유럽한인체육대회를 열었다.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대사 함상욱)에 따르면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김종민)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폴란드, 스위스, 튀르키에, 프랑스 등 9개국 한인 150여 명이 참여했고 축구와 테니스 경기가 펼쳐졌다.
함상욱 대사는 개회식에 참석해 “코로나 팬데믹,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유럽 한인 사회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잘 극복해 왔다고”고 격려사를 했다.
![지난 5월 2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3 유럽한인체육대회가 열렸다.[사진제공=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news/photo/202305/48021_69326_37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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