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북한인권 실상’ 주제로 통일강연회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북한인권 실상’ 주제로 통일강연회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3.06.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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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가 지난 6월 9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더프린 서울관에서 초청 강연회와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득환 주토론토한국총영사, 한보이스(HanVoice) 션 정 회장과 김의철 초대 회장 그리고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초청 강연자로 참석한 한보이스 션 정 회장과 김의철 초대 회장은 이날 ‘북한인권 실상과 우리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한 보이스는 2007년 캐나다 한인 2세들이 탈북자 문제를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서 결성한 인권단체다.

션 정 회장과 김의철 초대 회장은 북한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탈북민들에게 캐나다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회에서는 북한인권에 관한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에 대북한 전략 포럼(3월 24일),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5월 27일)을 열었다고 보고하고, 하반기에 진행할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한국 정부가 국내에서 추진 가능한 과제 △국제적으로 추진할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가 지난 6월 9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더프린 서울관에서 초청 강연회와 정기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가 지난 6월 9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더프린 서울관에서 초청 강연회와 정기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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