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제20기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회장 김상열)가 지난 6월 13일 일본 동경에 있는 BATUR TOKYO에서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었다.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기는 오는 8월 말에 끝나고, 제21기 자문위원 임기가 9월 1일 시작된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광일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 부의장, 오영석 신주쿠한국상인회 명예회장, 김운천 사랑의나눔 회장, 신경호 2.8한일미래회 회장, 이옥순 민주평통 상임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일본 동부협의회는 전 세계 협의회 중에서 가장 많은 행사를 연 협의회”라고 강조하고 김광일 부의장을 비롯해 여러 자문위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태 협의회 부회장은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고, 조선 고대사와 동아시아사를 전공한 이성시 와세다대학 명예교수는 ‘한일 고대 교류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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