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이 지난 6월 21일 아부자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K-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원은 이날 K-뷰티에 관심이 있는 현지인들에게 최근 유행되는 K-뷰티 트랜드와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클래스 참가자들은 각자의 피부관리 방법과 한국 뷰티 제품 사용 후기를 공유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아프리카에서도 이제 한국 문화와 상품은 믿고 볼 수 있고, 믿고 구매하고 싶은 것들이 됐다”면서, “문화원은 한국 문화와 함께 앞으로 한국 제품들도 아프리카에서 잘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한국 뷰티 기업인 푸라하(Furaha)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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