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A한국총영사관, 제73주년 한국전쟁 기념식 개최
주LA한국총영사관, 제73주년 한국전쟁 기념식 개최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3.06.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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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미국 플러튼 시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이 열렸다.[사진=주LA한국총영사관]
지난 6월 25일 미국 플러튼 시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이 열렸다.[사진=주LA한국총영사관]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LA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지난 6월 25일 미국 플러튼 시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과 미국의 참전용사들과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남서부지회, 월남전참전자회, 미주3.1여성동지회 회원들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제라미 홉킨스 대령과, 영 김 연방하원의원, 미쉘 박 연방하원의원, 데이브민 가주상원의원, 덕 채피 오렌지카운티수퍼바이저,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프레드 정 플러튼시장 등 주요 정치인들 그리고 터키 시난쿠줌 총영사, 올가 시엘로 콜롬비아 총영사, 태국 영사 등 주요 유엔참전국 외교단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방문했을 때 윤 대통령에게서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도 참석해 기념사를 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김영완 총영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한국은 경제적 번영과 함께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한미동맹이 70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숭고한 한미동맹의 정신을 잘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한국전 참전용사이나 흥남 철수작전에 참전했던 존 루소(John Rosso) 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영 김 의원과 미쉘 박 의원
영 김 의원과 미쉘 박 의원
미주3.1여성동지회 회원들
미주3.1여성동지회 회원들
왼쪽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 오른쪽은 한국전 참전용사이나 흥남 철수작전에 참전했던 존 루소 씨와 김영완 총영사[사진=주LA한국총영사관]
왼쪽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 오른쪽은 한국전 참전용사이나 흥남 철수작전에 참전했던 존 루소 씨와 김영완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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