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루마니아한국대사관과 루마니아 문화부가 ‘한-루마니아 전략적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하는 한복패션쇼를 지난 6월 22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극장에서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국립극장을 찾아 패션쇼를 관람한 사람은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을 비롯한 루마니아 인사들과 우리 동포들을 포함해 450명이었다.
한국과 루마니아 모델 40명은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전문 모델 외에도 한국어를 공부하는 루마니아 학생들과 한국 문화 동호회 회원들도 런웨이를 밟았다. 임갑수 대사와 로마슈카누 상원의원도 함께 한복을 입고 이날 패션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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