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미주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추성희)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AKS는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제41회 NAKS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글학교 교사들과 유관 단체 인사들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규자 총재는 3박 4일 동안 학술대회 현장에 있었고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우리말 문법 교재를 기증했다.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조규자 총재는 뉴멕시코주한인회장을 역임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한인단체장을 역임한 해외 각국 여성들의 모임이다.
NAKS는 23일 폐회식에서 조 총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한글 티셔츠 1천장을 기증한 조원형 미주한인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회장도 NAKS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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