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세계 16개국 민속예술팀이 참가해 경연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풀뿌리문화연구소(대표 강신구)가 한국 민속예술 단체들을 인솔해 지난 7월16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세계민속축제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김포농악보존회, 서초구늘춤무용단, 송경숙무용단, 김기숙, 김경초민요팀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세계 각국의 민속예술단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이 축제에는 올해 16개국이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는 자카르타 동남쪽 650km 거리에 있는 도시로 인구 35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다.
강신구 대표는 “한국 참가단이 수라바야 한인회(회장이경윤)와도 교류했으며, 현지에서 한국의 전통예술 가무악을 널리 소개하고 지난 7월 23일 귀국했다”고 월드코리안신문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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