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외동포청이 여름방학 기간 모국을 찾기 힘든 재외동포 대학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연수를 시작했고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연수에는 필수과정과 선택과정이 있다. 필수과정은 △여러분은 재외동포의 뜻을 알고 계신가요?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공외교 △한반도 평화의 이해 △UN SDGs 이해와 지구시민 교육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 재외동포 이해 교육 △위대한 유산: 한글 △영화와 드라마 속 글로벌 코리안을 찾아서 △한민족 공동체의 연결고리 등이며, 선택과정은 △닮은 듯 다른 대한민국 지역문화로 보는 한옥 이야기 △대한민국 전통음악 판소리를 만나다 △차세대 리드를 위한 글로벌 창업 미리 보기 △NO 플라스틱 캠페인 실천하기 △VR로 표현하는 생동감 넘치고 다채로운 대한민국 역사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필수 과정을 마치면 이수증이 발급된다.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신청은 온라인 플랫폼(https://okfyouthcamp.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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