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상하이한국총영사관이 지난 8월 3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래디슨호텔에서 ‘2023 한(韓)사랑의 밤’ 행사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중국인들과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K-POP 노래 맞추고 따라부르기, 유학 사진 소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임을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하기도 하고, 전체 또는 그룹별 SNS 단체방을 만들기도 했다.
김영준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중 관계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을 잘 알고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중 교류의 다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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