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가 지난 8월 1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골드코스트호텔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상반기 결산 보고와 감사보고, 6월 뉴욕 미주체전 경과보고, 신임 대의원 인준, 신임 본부 임원 임명 등이 진행됐다. 재미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 신임 대의원으로는 탁구협회 권정, 배구협회 존박, 배드민턴협회 김응권 회장이 인준됐고 신임 본부 임원으로는 김혜숙 행정처장이 임명을 받았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200명을 파견해 10여 개 종목에 참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해외동포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한 재미대한체육회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해 2연속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