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윈저한인회(회장 김명진)가 지난 8월 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온타리오주의회 국회의원인 Andrew Dowie 의원과 주토론토한국총영사관 박지호·신진이 영사, 그리고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윈저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식 기념식과 함게 부채춤,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공연도 펼쳐졌다. 그리고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와 사생대회도 진행됐다. 윈저는 미국 디트로이트시를 강을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온타리오주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다. 윈저 인구는 27만 명이고 이 도시 한인 수는 800여 명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